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아 K5 (문단 편집) ==== [[양카]]의 대명사 ==== [[파일:내차에 삼단봉 있음.jpg|width=350]] 상대방이 클락션을 울리거나 하이빔을 켜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들면 삼단봉 꺼내서 쥐어팰 거니까 건들지 말라는 위협적인 경고문을 붙여놓은 것이다. >Q: K5를 왜 과학 5호기라고 불러요? >A: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643034|'''같은 변인에 항상 똑같은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누구보다 유니크하기를 바라면서, '''누구보다 대중적인 차를 구매해서 누구보다 좆 같이 꾸미고''', [[취존|"튜닝은 개성입니다"]]라고 하며 자기위로를 하는데, 너도 나도 다 같은 튜닝과 K5 좆양카의 필수 관행인 검정색 루프 스킨을 하며 짝퉁 CV3 휠을 쳐넣고... (생략) >----- >[[재범달려]]의 [[https://youtu.be/D4iXgO6X0So|영상 中]]. >[[중고차파괴자]]: 제가 솔직히 느끼는 게 지금 촬영을 한 3~40째 하면서 느끼는 게, '''여기에 K5가 없으면 안 되는데.''' > >(중략) > >[[직업의모든것]]: 근데 왜 K5 타는 분들은 왜 이렇게 좀 [[양아치|껄렁껄렁한 분]]들이 많은 거예요? >중고차파괴자: 그 사람들이 과학이다 과학이다 하는 게 뭐냐면 멀쩡한 사람도 K5를 타면 이렇게 변하더라고요. 사람이. >----- >[[https://youtu.be/THRY3DD4bBs|K5가 과학인 이유]]. 썸네일에는 '''천하제일 양카대회'''라고 적혀있다. [[기아 카니발|카니발]], [[기아 스포티지|스포티지]]와 더불어 [[양카]] 3대장으로 꼽히다 보니, 도로에서 하도 폭주 및 비매너 운전 등이 많다고 하여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과학]] 5호기,[* 이 별명의 여파를 받아 [[기아 K3|K3]]는 과학 3호기, [[기아 K7|K7]]은 과학 7호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기아 K9|K9]]은 젊은 층이 선호할 만한 스포티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있는 데다가 젊은 층이 구매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가격대가 매우 비싼 대형 세단이다 보니 젊은 층 비중이 높지 않아서 과학 9호기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또한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기아 K8|K8]] 역시 젊은 층 비중이 그렇게 높지 않은지 과학 8호기라 불리는 경우는 아직까지는 없다. 다만 출시한 지 2년이 겨우 넘은 시점인 데다 전 세대 모델인 [[기아 K7|K7]]도 K5보다는 덜하지만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호이파이브, 개파, 양카 5, [[과학선|사이언스 베슬]](...)''' 등으로 불린다. 특히 '과학'이라는 별명은 제조사인 기아자동차에서도 이를 알고 광고에 써먹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WkBS5Fflzc|#]] 물론 광고 내용은 진짜 과학 기술을 이용한 편의 장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내용인 데다 K5의 나쁜 인식은 자동차나 제조사가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건 없지만, 정작 광고를 보는 사람들은 "K5의 과학은 이런 (긍정적인) 과학을 말하는 게 아닐 건데?"라는 반응이다. K5 중에서도 '[[흰색]]'이면 더더욱 역시 '그 색 그 차'+렌트카 전용 번호판[* [[하]], [[허]], [[호]] ]을 달고 있으면 역시 '그 번호'라고 불린다. 게다가 파노라마 썬루프 옵션이면 '그 옵션'까지 추가. 인터넷에서 '흰색 허 번호판 K5 파썬'이 하나의 양아치 밈으로 정착되어 있다. 멋스러운 디자인과 중형 차량이라는 특성 덕에 렌트카로 흔하고 렌탈 비용 또한 저렴하기에(특히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같이 렌트카 비중이 높은 곳에서) 20대가 겉멋으로 막 몰고 다니는 차량이기 때문.[* 물론 쏘나타도 디자인이 멋스럽기는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다. 이쪽은 이름부터가 예전부터 써왔던지라 20~30년간 중장년층 가장의 패밀리카로서 인지도를 쌓아 국민차라는 타이틀까지 그만큼 유지해준 덕분에 엄마·아빠차 이미지가 강한 데다가 실제로 중장년층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라 젊은 층 선호도가 K5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차분하고 진지한 이미지의 쏘나타와는 달리 K5는 이름이 매력적인 데다가 외관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상당히 스포티하기에 20~30대 소비자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었다.] 그래서 흰색 색상에 허, 하, 호 번호판을 단 K5는 기피 대상으로 불린다. 그런 K5 렌탈차를 통칭 '[[렌터카|허파이브]]', 더 줄여서 '허파/호파'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기아에서 제공한 통계에 따르면 3세대 K5 역시 2030 세대의 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고 한다.[* 반면 8세대 쏘나타는 4~5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 3세대 역시 2세대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행보를 보여주며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단정하고 중후한 중형차를 원하는 고객한테는 지나치게 젊게만 나온 K5의 이 점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기아자동차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위의 과학 운운하는 광고를 보낸 적이 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도 K5를 그저 쏘나타의 아류로 만들기보단 디자인적 차별화를 통해 다른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것이 이득이니만큼 이미지 변경은 요원해 보인다.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K5 차주들은 인터넷에 K5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이 올라올 때마다 "모든 K5 오너들을 양아치 취급하지 말라"며 불편해하지만 그럴 때마다 "모든 K5가 양카는 아니지만 양카를 잡고 보면 항상 K5더라"라며 조롱당하기 일쑤로, 결과적으로 일부 불량한 운전자들이 만든 이미지가 K5의 대중적 인식을 계속 악화시키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과학적인.png|width=100%]]}}} || 풀체인지를 거쳐도 그놈의 K5 디자인 철학 때문에 여전히 양카로서의 악명을 유지하면서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아, [[엔카닷컴]]이 서비스하는 '이차어때'를 이용해도 K5는 지적할 단점이란 게 죄다 "[[렌터카|허]]파이브로서의 명성", "뉴스에 자주 나와요", "[[양카]]", "과학적임", "정말 똑똑하다면 [[현대 쏘나타|쏘나타]]를 산다", "30점짜리 이미지" 등의 조롱으로 점철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중고차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쳐 K5를 중고로 사려는 사람들이 전 주인을 만나봐야겠다거나 사고 기록을 꼼꼼하게 살피는 등 파는 것까지 까다롭게 되었다. K5만큼이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아 튜닝카가 많거나 운전 실력이 형편없는 차들은 많다. K5 이전에 양카로 악명 높았던 포르테 쿱, [[쉐슬람]]의 상징인 크루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판매량도 차이가 나고 이들을 칭할 만한 별명이 딱히 없는 반면, K5는 특히 워낙 간결한 이름 덕분에 '허파이브'나 '과학 5호기' 같은 기억하기 쉬운 별명들이 있다.[* [[기아 카니발]]은 별명 없이 양카의 대명사로 불린다는 반론도 있으나, 이는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으로 인해 카니발 차주 이미지가 떡락한 사건이 제일 크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카니발 차주의 인성이 재주목 받았고, 너도나도 난폭운전하는 카니발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져 한순간에 양카의 상징 중 하나가 된 것.] 이 간결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별명 덕분에 조금만 요란하거나 운전이 더러운 K5를 보게 되면 과학차나 과학 5호기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억하게 되는 것. 이 강하게 박힌 양카라는 이미지로 인해 K5를 처분하거나, 구매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사에서는 각 차종별 사고율에 따라 보험 금액에 약간의 차이를 두는데,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K5의 보험료 산정 시 동급 최상의 사고율로 인해 K5의 보험료는 동급인 쏘나타보다 '''15~20%''' 가량 높게 책정되어 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주요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서 K5와 쏘나타의 사고 차량들을 조회해보면 쏘나타에 비해서 K5 매물들의 사고 기록율이 눈에 띌 정도로 높은 편이다. 연식이 젊은 K5일수록 오히려 큰 사고를 당한 뒤 수리해서 매각 중인 차량들이 많다. 또한 포쿱, 젠쿱처럼 온갖 괴상한 튜닝이 적용된 차량도 많은 편이기 때문에 K5를 중고로 구매하려면 '''반드시''' 사고 기록을 잘 조회해봐야 한다.] 2세대 2015년식 K5부터는 디자인이 비교적 덜 파격적인 덕분인지 양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가장 큰 원인이었던 무지막지한 튜닝을 하는 차주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현재 판매중인 3세대는 아직까지 양카 튜닝을 한 차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출시된 지 3년이 넘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사실 양카 튜닝을 하는 대다수가 [[중고차]]로 저렴하게 사온 후에 실시하기 때문에 아직 중고 시세가 비싼 3세대 모델 양카는 보기 힘들다. 하지만 최근에는 해외에서 1990년대 [[일본]] 양카들이 차지하던 이미지를 현행 3세대 K5가 이어받고 있다. 해외 튜닝 시장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K5가 튜닝되고 있다.] 1세대가 워낙 외형 튜닝을 엄청나게 한 차들이 많아 양아치 이미지가 강했고, 현재에도 년식이 꽤 되었고 주행거리가 긴 1세대 모델의 저렴한 [[중고차]] 가격을 기반으로 빡센 풀튜닝을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K5의 양아치 차 이미지는 대부분 1세대 2010~12년식 초기형 K5에서 기인한 셈. 그러나 경쟁자인 쏘나타가 특유의 국민차 이미지 때문에 학창 시절 부모님이 타시던 차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아 갓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들도 디자인에 끌려 렌트 및 출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운전을 개떡같이 하는 차로서의 이미지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러한 이유들로 기아의 중형차 이미지 개선과 고급화 및 상품성 개선을 위해 [[르노코리아 SM6]], [[기아 K8]]과 같은 사례처럼 기존 이름에서 K6로 네이밍 변경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K5의 양아치 이미지는 일반차 브랜드에서 멋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접근성이 좋은 국산 중형 세단인 데다가, 쏘나타와 달리 부모님 비롯 주변 어른들 차 이미지에서 자유롭다는 이 모든 요인이 맞물린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만 바꾼다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는 것이 아니며, K5라는 차량이 애초에 난폭운전이나 양카 이미지가 강한 차량인 특성상 오히려 ”과학 6호기“ 같은 멸칭이 생겨나면서 더욱 큰 이미지 손실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사실상 K5 계열을 강제로 단종 및 쏘나타 통폐합을 거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한, 이는 지속될 예정이다. 다만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해도, 이미 손실된 이미지는 방법이 없다. [[아랍 드리프트|중동에서는 쏘나타와 함께 드리프트 머신으로 자주 굴려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